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 (문단 편집) === 살해 트릭 === * '''생물준비실에서 목이 사라진 트릭''' 생물준비실의 열쇠구멍을 통해 본 후지에다 츠바키의 잘린 목은 진짜가 아닌 열쇠구멍 같은 좁은 틈 사이에서 보면 입체처럼 보이도록 만들어놓은 사진이었다.([[https://youtu.be/hLK4PaEgByA|동영상 참조]]) 생물준비실의 열쇠를 열려고 했던 틈을 타 사진과 연결된 줄을 잡아당겨서 미리 옮겨둔 소파 밑에 숨기고, 모두가 돌아간 뒤 사진을 처리하고 진짜 목을 올려두었다. 창문까지 모두 잠그고 현장을 밀실로 만든 것은 사람들을 빨리 돌려보내고 소파 밑에 숨긴 사진을 회수한 다음 진짜 목을 올려두기 위해서였다. 만약 열린 창문이 있었다면 사람들은 후지에다의 장난이 아니라 숨어있던 범인이 목을 가지고 도망갔다고 생각해서 현장을 지켰을 것이다. 그리고 이 때 범인은 제각기 다른 시간에 문자를 보냈는데, 문제의 문자는 각자의 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를 감안하여 문자를 보자마자 서둘러 출발해야 아슬아슬하게 도착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발송되었다. 이는 목이 사라지는 광경을 동시에 목격시키는 것 이외에도 문자를 받고 깊이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함이었다. 트릭의 준비에 한창인 와중에 누군가 중간에 만나서 같이 가자는 연락을 해 온다면 애써 준비한 알리바이도 모두 무너지기 때문. 하지만 이로 인해 범인은 각자의 통학거리까지 훤히 알고 있는 사람, 즉 마술부 관계자 중에 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 '''키리시마 준페이의 잘린 목 위장''' 키리시마는 골판지 상자로 만든 간이 책상의 다리 사이에 거울을 두고 그 안에서 목만 내밀고 목이 잘린 흉내를 낸 것이다. 이 트릭은 작중 초반에 언급된 마술 '스핑크스'의 트릭.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에서도 나왔고 수많은 추리물에서도 언급되는 트릭이지만 후지에다가 실제로 목이 잘려 발견되었기 때문에 모두 진짜 시체라고 생각했다. 이전처럼 사진을 쓰지 않은 것은 열쇠구멍과 달리 우편투입구를 통해 양쪽 눈으로 보면 입체감이 없다는 것이 탄로나기 때문으로, 전날 밤에 봤던 후지에다의 머리가 합성된 사진이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입체감이 있는 머리를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사람 머리의 무게를 감안할 때 (평균 6kg) 골판지 한 겹으로 만든 가짜 책상에 구부러진 흔적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타카토가 눈치채면서 당시 본 것은 시체가 아닌 키리시마의 자작극이었다는 것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 '''사라진 후지에다 츠바키의 목 아래 몸''' 후지에다는 살해당하면서 저항의 흔적으로 키리시마의 팔에 상처를 남겼다. 그때 생긴 상처를 가리기 위해 키리시마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속 긴소매 옷을 입고 다녔는데 이를 이상하게 여긴 타카토가 사건 첫날 키리시마의 팔에 상처가 있던 것을 기억해 내어 그가 후지에다를 살해한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키리시마는 학교 축제 '오월제'의 마지막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파이어스톰 안에 후지에다의 몸을 숨기고 마지막 타깃까지 죽인 후 불태워 증거를 없애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